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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흠이 있지 않겠느냐

차명훈 목사

2019-10-14

성경묵상의 나눔: 레위기 22:17-33 우리가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에, 제물이든, 예물이든 주 앞에 드릴 때에 오늘 주님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내게 흠이 없는(21) 제물을 가져오너라. 흠이 있는 제물들은(22-23) 내 앞으로 가져올 생각조차 말아라. 너의 마음이 또한 제물이고, 너희 몸, 삶 전체가 산제물이다. 흠있다면 내 앞에 올 생각도, 드릴 생각도 하지 말아라. 내 눈에 감추어질 흠은 어떤 것도 없다. 내가 너의 속속까지 다 안다. 이제 어떤 제물을, 어떤 예물을 내게 가져오겠느냐? 어떤 네 몸과 마음을 내게 주겠느냐? 나는 거룩하고, 거룩함만을 받고자 하느니라(32). 과연 너는 거룩함으로 내 앞에 설 수 있느냐? 정 자신이 없다면, 여전이 너의 흠이 있다 보이다면, 그래도 내 앞에 나오는 것만이 사는 길이라는 것을 안다면, 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붙잡고 따라 오너라. 내 아들이 너의 모든 흠을 덮어주리라. 그리고 흠없는 너를 내가 즐거이 받아주고, 변함없는 나의 사랑으로 너를 안아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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