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거울을 보듯이

차명훈 목사

2021-8-06

성경묵상의 나눔: 삿2:1-10

매일 거울을 않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이 담긴 영성의 거울을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와 내 가족이 새롭게 되길 원한다면 이 영성의 거울을 계속해서 마주 대하고 보아야 한다.

언약과 말씀의 거울을 매일 보며 믿음을 유지하자. 주님이 우리를 일깨우신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1절b)" 내 가슴에도, 내 머릿속에도 하나님의 말씀과 그 언약의 확신이 얼마나 빨리, 쉽게 사그라지는지 들여다 볼 수 있다면 다들 놀랄 것이다. 매일 거울을 보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붙들자. 그 분과의 언약이 되도록 나의 순종을 매일 고백하자.

유혹과 죄의 경고의 거울을 매일 보며 깨어있자. "그들이 너의 옆구리에 가시가 되고, 그의 신들이 너희 올무가 되리라(3절)."
어제 가족과 읽은 열왕기 상에서 이방여인들과 우상숭배에 빠지는 솔로몬왕의 영적 타락에서 그런 모습을 본다. 엎드려 기도하자. 삼가 주의 말씀에 주의하자. 거울을 보듯 매일 엎드려 기도할 때 옆구리를 쿡 찌르는 유혹도 물리치고, 말씀을 좇아 걸어갈 때 쳐놓은 원수의 올무도 무력해지는 것이다.

자녀와 가족들과 함께 신앙계승이라는 거울을 매일보며 양육하자.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동안, 장로들이 생존하는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7절),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10절)"

교육만큼 결과가 더딘 것이 없지만, 교육만큼 확실한 것도 없는 것이다. 우리보다 자녀들이, 가족들이 더욱 여호와를 잘 알도록, 그 분이 하신 구원과 축복을 알도록 매일, 끈질기에 신앙전달과 양육에 집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