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네 개의 덮개처럼

차명훈 목사

2021-6-15

성경묵상의 나눔: 출26:1-14

"청색 자색 홍색실로..휘장을 만들고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

주님, 해달 가죽의 덮개 아래를 지나, 숫양가죽을 지나, 염소털 가죽을 지나 청홍자색의 덮개 아래에 있는 아름답고 거룩한 주의 지성소, 주의 임재를 사모하게 하소서.

매일매일 일상의 생활보다 먼저, 분주한 일과보다 먼저, 사람들과의 만남보다 먼저, 지금도 부르시는 초청의 덮개 아래있는 주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주님, 제가 저의 못된 죄를 덮으시고 죄없다 품어주시는 예수의 보혈로 물든 사랑의 덮개를 두르게 하시고 그 은혜의 빚진 자로 살게 하소서.

주님, 타는듯 뜨거운 광야에 그늘처럼 내 인생을 지금까지 덮개그늘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날의 세밀한 돌보심을 알기에 남은 인생도 염려, 걱정, 근심, 두려움 없이 주님을 따라 가렵니다.
그리고 저도 작은 그늘되어 힘들어 지친 이웃들을 잠시라도 식혀주며 편안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