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 귀한 평안을 못 누리십니까?

차명훈 목사

2019-09-24

성경묵상이 나눔: 시편119:161-176(끝) 시장에서 할머니가 모처럼 장을 보고 돌아오던 길에, 비싼 굴비꾸러미를 고양이가 물고 달아났다. 온 가족이 속상해 할 때, 할머니가 가족을 위로하면서 한마디하셨다. “모두들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라. 고양이가 생선을 빼앗아갔어도, 내 입맛은 아직도 남아있잖니? 얼마나 감사하냐!” 우리가 감사할 것은 지금 많은 것을 빼앗겨도 내 마음에 여전히 남아있는 평안이다. 성도의 감사와 축복은 어느 상황에서든지 평안을 찾아내 누리며 살게 된다는 것이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사는 진정한 성도의 마음과 얼굴은 평화로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평안이 없다면 진정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오늘 시의 기자는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 큰 평안(Great Peace)이 있다(165)”고 일깨워 준다. 혹 여러분 중에 이 평안을 맛보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예수를 믿는 믿음과 그 신뢰함 속에서 평안을 맛보며 살기를 바란다. 지금도 믿음으로 나를 맡기면 틀림없이 놀라운 평화를 주신다. 그러나 때로는 그 평안을 세상 염려, 두려움때문에 빼앗기기도 한다. 그래서 평안과 기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늘 119편의 마지막 구절들에 눈길을 담아보자.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165)에게 큰 평안이 있다. 주의 법의 완결은 “영혼을 살게 하시는 (175)” 예수님이시다. 그 분과 오늘도 동행하라. 그것이 참평안의 샘이다. “나의 모든 행위가 주안에” 있다(169). 주님한테만은 감춘 것이 없는가? 부끄러울 것이 없는가? 회개와 용서, 자유가 있는가? 그것이 평생 순수하게 흐르는 평안의 샘솟음이다. “나의 간구가 주 앞에 이르게 하소서(170, 169, ).” 기도로 인간관계를 어루만지고, 대면하고, 세워주는 삶 속에서 성장하고 확대하며 살아가라. 그것이 결코 썩지않는 이웃과 나누어 마시는 평안의 축배이다. “하루 일곱번씩, 내 입술로 주를 찬양하고,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합니다(163, 171, 172)” 샘은 솟아 흐르고 물은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된다. 찬양의 샘물의 도달은 언제나 주님의 영광된 자리요, 찬양은 주님의 것이다. 찬양으로 언제나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에게 두라. 위를 바라보는 것을 넘어서, 위에서 주님과 함께 노래하며 세상을, 사람을 보라. 그렇게도 나를 격동시키는 것들이 하찮은 것임을 알게되고, 잔잔한, 놀라운 평화, 영원한 평화가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 “내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는 평안을 너에게 주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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