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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은 출애굽할 곳이다

차명훈 목사

2021-4-05

성경묵상의 나눔: 출1:1-14

“요셉은 죽고...이스라엘은 번성하고...새 (애굽)왕이 일어나...학대받을 수록 번성하니...”

오늘의 애굽은 예수없는 삶을 사는 인생이다. 인생의 고초가 끊임없다.
오늘의 가나안은 예수와 동행하는 삶이요 천국이다. 거기가 우리의 진정한 정착지이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천배나 가나안을 회복을 원하신다.

의지하던 요셉은 죽었으나, 내가 믿는 예수는 지금도 살아계시고,
애굽의 새왕처럼 심한 차별로 삶의 자리에서 나와 내 믿음을 밀어내려 하나, 우리는 천국 소유자로 의연히 대처해야 한다.
학대와 고난이 삶의 현장에 집요하게 닥치나, 내가 예수 안에, 그 분의 영으로 다스림을 받는다면,
나의 신앙은 더욱 단단해지고 오히려 번성할 뿐이다.

애굽에서처럼 내가 겪는 고난은 출애굽으로 풀어야 한다. 애굽같은 세상에서 내가 새로운 요셉이 되고, 우리의 자손들에게 신앙의 번성까지 물려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주와 동행하며 천국까지, “출애굽- 입천국”이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잊지않고 늘 정결한 신부처럼 준비하는 삶으로 이겨내야 한다.
문득 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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