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던 이것만 있으면 하나님도 걱정 안 하신다

차명훈 목사

2020-04-28

성경묵상의 나눔: 신명기 11:1-12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가나안의 여정 속에서 여린 마음, 끈질기지 못함에 마음을 많이 쓰신다. 신명기 각 장마다 반복되어 하시는 “말씀을 기억하라, 지키라, 잊지말라”는 말씀에서 그것을 깊이 느끼게 된다.
가나안까지만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가는 길도 주님은 마음을 많이 쓰신다. 왜냐하면 우리도 여리고, 조급하고, 믿음에 끈질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디를 향해 지금가고 있던 극복해 낼 수 있는, 꼭 필요한 신앙의 아이템들이 있다. 어디를 가든지 이것만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다. 주님도 마음을 턱 놓으신다.

#하나님이 주신 성경말씀에 내가 푹 젖어 있기만 한다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며... 명령을 지키라(1)” - 단순히 기억하는 정도면 안된다. 암송만 해도 안된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대하면서 하나님의 날 사랑하심과 깊으신 뜻을 꺼내 내 생각에, 내 말에, 내 판단에, 다른 이와 대화 속에 젖어들게 해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한다면 걱정할 것이 없는 사람이다.

# 하나님의 능력이 내 체험이 되기만 하면!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교훈과 위엄, 강한 손, 펴신 팔, 애굽재앙, 홍애를 가름과 합치심, 광야에서 너희에게 행한 것들(3-5)” - 작은 일이라도 좋다. 하나님은 잔물결처럼 우리 삶을 만지시며 우리와의 체험과 관계를 넓혀 가신다. 그 손길, 그 작은 경험들이 나의 신앙의 체험으로 인식하고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라. 그렇게 체험 속에 산다면 어디에 있든지 걱정할 것이 없다.

# 신앙공동체 안에서, 겸손으로 행하고 교만을 물리친다면!
“하나님이 다단과 (고라와)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삼키게 하신 일(6, 민16)” -교회가 하는 일, 목사나 지도자가 하는 일을 사람의 눈으로만 보면 하나님의 뜻에서 빗나가기 쉽고, 신앙을 잃기 쉽고, 미혹하는 자가 꼭 틈타게 된다.

평범의 연속이라도 신앙공동체를 떠나지 말고, 내 상식과 판단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낮은 기도의 무릎으로 찾아보는 겸손을 가지라. 교회 안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은혜 한가지라도 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교회 안에 머물 이유가 충분한 것이다! 그저 은혜로 살고 있음을 안다면 교만이 깃들 여지가 없고 이런 공동체 속에 살아가고 있다면 그 앞날에 어떤 일이 닥쳐도 걱정할 것이 없다.

#이 땅에 남은 할일과 받을 축복과 천국의 그림들이 언제나 분명하다면!
“후손에게 주리라 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산과 골짜기...비를 흡수하는 땅, 하나님이 돌보시는 땅 (9-12)” - 애굽 때가 좋았다고 착각하지 말고, 광야에서 살다가 죽는거야 방종하지 말고, 가나안 땅의 그림이 눈에 선명하게 보여야 한다.

여기서 살고 있지만 내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사명의 그림으로 보이고, 하나님의 축복이 상위에 베푸신 그림으로 보여지고, 천국의 예비되어있음이 상급으로 선명하게 보여진다면 어디에 있던 무엇이 문제인가!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님도 걱정 안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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