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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앞에서
차명훈 목사
2021-2-01
성경묵상의 나눔: 마태복음9:14-26
"잔치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내가(혈루증 여인) 그 분의 옷에 손만 대어도 나을꺼야...(예수님이) 그 소녀의 손을 잡으시니 그 소녀가 (죽음에서) 벌떡 일어났다."
주님, 제가 신랑이신, 새가죽, 새 포도주이신 예수님과 함께 누릴 무한한 기쁨을 매일 발견하며 행복해 하게 하소서. 주의 십자가와 사명이 금식이 되어질 때조차 기쁨은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주님, 제가 오랜 질병의 절망이, 상처받은 아픔이, 삶의 외로움과 걱정에 지쳐있을지라도, "기운을 내어라, 딸아(22절)" 부르시는 주님 앞에 믿음의 손을 내밀어, 능력의 옷자락을 만지며 회복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주님, 제 자아가 죽어 누운 소녀처럼, 스스로 죽게 하시고, 이제는 예수 안에 살아 오늘의 죽음의 두려움을 내려놓고, 천국을 맛보며 사는 출발이 되게 하소서.
주님, 그래서 제가 지금도 살아계시는 예수님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기뻐하며, 옛 자아에서 벌떡 일어나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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