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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에 주신 오직 예수

차명훈 목사

2020-09-17

성경묵상의 나눔: 예레미야 32:36-44

율법을 주셨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영원한 언약을 우리 마음에 세워주시겠다(40절) 하신다. 서슴없이 고백하자.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영원한 언약은 예수 밖에 없다. 그 분이, 그 분을 영접한 자가 진정한 복이 되리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40).
그러므로 그 약속을 우리 마음에 담고 새기자.

노여움과 분함과 큰 분노로 버림받은 우리(37)를 회복과 축복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42)가 예수이시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여는 것, 그 분을 향해 갈 수 있는 오직 한 길이 예수이시다(39).

놀랍게도 하나님 자신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41) 다시 심으시리라는, 이 사랑을 흠뻑 받을 수 있는, 복된 삶을 심어가는 일이 예수를 믿을 때에 일어난다.

“그들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리라(44)” - 얽매였던 온갖 우상을 끊고, 하나님의 축복된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은 오직 예수를 믿는 자들이다. 본문에 예수란 이름은 보이지 않으나 본문을 포함해서 이 영원한 언약의 말씀을 쓰시고 약속해 주시고 이루어 주신 이가 성부 성령 그리고 성자 예수님이시다.

“오직 예수!” 이 약속의 말씀의 열려진 비밀을 아는 우리들... 세상의 포로됨에서 자유하고, 돌아갈 영원한 약속의 안식처인 천국까지 늘 희망을 안고 이 비밀을 세상 끝까지 전해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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