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살렘 한인 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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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때마다 마음이 설레는 분이 있다

차명훈 목사

10-15-2019

성경묵상의 나눔: 레위기23:1-8 감사절기가 다가오고 있다. 온 가족이 모이기가 점점 어렵지만 가족들이 모인다는 것만 생각해도 가슴이 설렌다. (애들아, 아버지의 이런 마음을 딴 여행으로 바꿔먹지 말아다오...) 내 이야기만이 아니다. 절기가 다가오면 주님이 설레시고 기다리신다. 오늘 말씀에는 안식일과 유월절, 무교절의 절기를 말씀하시고 있다. “여호와의 안식일(3), 여호와의 유월절(5), 여호와의 무교절(6), 여호와의 절기(2)”이다. 여호와의 절기이니 주님이 주인공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이 절기를 지키시나 안 지키시나 노려보고 계신 날, 절기가 아니다. 우리에게 진실한 삶의 의미, 진정한 위로, 진정한 하나됨을 맛보는 절기가 되라 주신 날이다. 힘들게 살아가도, 심지어 고통스럽게 살아가도 주님을 만날 날, 그 곳을 올려보며 위로받으라는 절기이다. 살아계신 주님을 확인하고, 나머지 모든 날들을 주와 동행하며, 즐거이 살아가라 주신 절기이다. 더 나아가 영원한 절기, “천국”까지 바라보고 길게, 진실하게 살라고 일깨워주시는 절기이다. “식사하러 집에 오세요” 부르는 아내의 전갈을 무시하고 하던 일에 집중할 때가 있다. 그러다가 먹을 생각도 잊어버리고. 그러나 그래서는 안된다. 그 때는 하던 일을 멈추고 행복한 맘으로 집으로 달려야 한다. 사랑의 밥상을 함께 하기 위해서. 주님이 말씀하신다.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7, 8) 내게 오거라” 생명처럼 착각하며 매달리는 그대의 지금 일보다, 주님과 이웃의 관계가 우선임을 깨우쳐 주시는 절기이다. 사랑의 교제만큼 소중한게 없음을 절기마다, 절기 사이마다 깨닫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