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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주를 따라 가려면
차명훈 목사
2021-3-25
성경묵상의 나눔: 마태복음 26:17-35
오늘 말씀은 유월절준비와 만찬, 그리고 당하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언급, 가룟 유다의 배신, 베드로와 제자들의 죽기까지 따르겠다는 당장은 못 이룰 결심과, 베드로의 세번 예수를 자기는 모른다는 가슴아픈 부정에 대한 말씀이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떠오른 말씀이 스가랴 4:6, "힘으로 되지 않고 능으로 되지 않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였다.
마음은 죽기까지 따르려했으나 순식간에 요동치고 변하는 마음을 어찌하겠는가? 후에 제대로 따라갈 베드로와 제자들을 생각하며 오늘 말씀을 붙든다.
주의 보혈에 적셔질 때 예수를 제대로 따르게 된다(28절)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언약의 피니라"
주의 부활을 입을 때 예수를 제대로 따르게 된다. (32절) "내가 살아난 뒤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갈 것이다." 제자들이 순교하기까지 주를 따른 것은 부활의 주, 부활의 소망이었다.
성령에 사로잡힐 때에 예수를 제대로 따르게 된다. (29절) "하늘나라에서 너희와 새 것을 마시기 전까지는 포도 열매로 빚은 것을 결코 먹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제자들과 우리들에게 성령의 술로 취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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