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거울 좀 닦고 보자

차명훈 목사

2019-09-17

성경묵상의 나눔: 시편119:57-72 백설공주 스토리에서 “거울아 거울아 누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니?”라고 묻는 왕비처럼은 아니어도, 사람마다 친숙한 물건중의 하나가 거울이다. 거리를 나서보면 쇼윈도우의 유리로 자신을 보는 거울로 삼고, 심지어 휴대폰을 거울로도 사용하는 모습을 때때로 본다. 아내한테서도 언젠가 “아! 가방 안에 거울이 없네!”이런 아쉬워하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뭐 나도 가끔 거울을 본다. 아직도 그런데로 봐 줄만 하다 생각도 하고 ^^. 우리 모두가 거울을 사용하여 자기 얼굴을 보지만 그 보는 눈은 저마다 다르다. 그런데 거울을 볼 때마다 흐뭇해하고 행복해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자기 얼굴에 흐뭇해 하는 젊은이는 더러 있겠지만, 때로는 아쉬워하고, 때로는 한숨이 나오고, 때로는 저게 내 얼굴인가 한다. 어쩌면 이리저리 눌러보며 여기가 바뀌면 어떨까?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거울 속의 내가 확 달라질 때가 있다. 거울을 바꾸어서가 아니다. 거울을 깨끗하게 닦아서가 아니다. 어떤 때에 거울의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그것을 오늘 말씀에서 보여주신다. 1. 늘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언제나 “신속하게(60)” 말씀대로 살아보라. 거울을 볼 때마다 빛나는 나의 모습이 “이게 나인가” 놀랄 것이다. 2. “감사하며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밤중에라도 (62)” 세어보라. 거울에 비치는 여전히 내가 소중한 존재임을 새삼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3. 고난의 땀과 기도의 눈물로 고난을 닦아보라. 내 모습에서 신기하게 광채가 난다. 어둠 속에서 말씀과 그 성취의 축복이 왜 이리 빛나는지! 묵상하는 본문을 보면 그 체험이 아픔속에서 탄생한 진주처럼 빛난다. “고난당하기 전에 내 맘대로 살았더니 (고난을 겪고 나서는)이제는 주의 말씀대로만 삽니다(67), 고난을 통해서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어 오히려 세상 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유익이 되었습니다(71, 72).” 지금 우리의 환경이 문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다. 부디 그대가 절망, 아픔, 두려움으로 흐려진 마음의 창을 말씀과 긍정 감사와 기도의 눈물로 닦아내며 하나님의 놀라운 뜻, 선물이 확 보여질 수 있기를 축복한다. 이런 말씀이 떠오른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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