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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깨우쳐 주는 자

차명훈 목사

2019-08-16

레위기 4:22-35 오늘 말씀에서 “범한 죄조차 모르는 인생에게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음을 말씀한다.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23, 28)” 누가 감히 갖은 손해를 각오하고 족장의 죄(22)를 깨우쳐 주겠는가! 누가 외면하지 않고 여전히 애타하며 평민(27)의 죄를 깨우쳐 주겠는가? 계명, 하나님 말씀의 권세와 그 응답의 능력을 알고 체험한 사람이 깨우쳐 주는 것이다. 죄값, 죄의 결과와 하나님없는 두려운 삶을 아는 사람이 깨우쳐 주는 것이다. 사랑, 그 영혼을 사랑하며 진정 속죄와 함께 잘 되기를 원하는 사람만이 깨우쳐 주는 것이다. 주의 영, 성령의 탄식과 눈물을 마음에 느끼는 사람만이 깨우쳐 주는 것이다. 축복, 지금 나도, 저 교만한 족장과 비열한 평민도, 죄에 벗어나 진정한 평안과 축복이 앞에 있음을 알고, 오늘의 손해를 기꺼이 받아가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만이 깨우쳐 주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대는 예수의 사랑을 받았는가? 그렇다면 어떤 환경이라도,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깨우쳐 주는 자로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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