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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편할 날이 ............ 있다

차명훈 목사

2020-02-26

성경묵상의 나눔: 요한복음14:25-31 주님이 오늘 본문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27)”고 하신다. 과연 우리가 근심하지 않는다고 마음먹으면 근심이 없는가? 두려울 것이 없는가? 그렇지 않다. 오늘도 가까이 다가오는 근심과 감추어진 한숨과 두려움을 누르다가언젠가 폭발할 휴화산과 같은 나의 모습이 아닐까? 이 문제, 그리고 저 문제...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우리 인생이 아닌가! 그런 우리에게 오늘 주님은 터질 것 같은 내 마음을 뒤바꿀 진정한 평안을 말씀하신다. “나의 평안”을 주시겠다 하신다(27a). 이 예수의 평안은 내가, 누구든지 믿음으로 받아 누리면 나의 것이 되는 것이다. 내 마음이 격동될 때: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 주님의 평안은, 예수를 믿음과 성령의 위로를 함께 받는 자의 “마음”에 임하는 것이다. 격동하는 그대 마음에도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그래도 내 귀에 들려주시는 성령님의 위로를 마음에 받으며 평안을 되찾자. 예수를 마음에 영접하여 모시라. 세상이 불안하기만 할 때: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주님의 평안은, 예수가 말씀하신 것은 이루시고 약속은 꼭 지키시는 분임을 깨닫는 자에게 임하는 것이다. 말씀이 내 마음과 영혼의 닻이다. 성경을 열어 예수님에 관한 말씀, 예수님이 하신 말씀, 예수님의 제자들이 고백한 말씀들을 의지하고 한없이 떠내려가고 흔들리는 마음을 평안으로 고정하자. 혹 힘들게 하는 일이 닥칠 때 : “성령 그가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 내 마음의 평안을 계속 휘저어 놓는 사람은 어쩔건가? 벌어지는 예상못한 일은 어쩔 것인가? 주님의 평안은, 순간순간 삶의 지혜와 적용을 겸손히 요청하는 자의 마음에 가르쳐 주시려고 작정하셨다. 이것이 예수의 영이 하시는 일이고, 예수는 떠나셔도 우리 안에 더 큰일을 행하게 하시는(12) 성령의 역사하심이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앙의 축복은 자유함과 평안함이라 생각한다. 세상이 온갖 풍파로 흔들려 해도, “하루 하루가 편할 날이.........예수 안에 나의 삶”인 것을 평안히 누리며 감사하자.

​벤살렘 한인 연합감리교회
Bensalem Korean U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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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11:30 am Korean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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