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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께서 성탄절을 제대로 보게 하신다
차명훈 목사
2020-12-24
성경묵상의 나눔: 누가복음 1:39-56
성탄절을 맞이한다. 성탄절의 깊은 동참자는 성령의 감동과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이다.
성령이 충만해야 예수님의 모든 생애가 구원의 감격이 된다. "그대는 여자들 가운데 복을 받았고,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오시다니(42-43절). 성령이 함께 하시니 엘리사벳의 눈에 마리아가 태 안에 품은 예수가 환히 보인다. 성령의 인도 속에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예수의 구원을 발견하자.
성령이 충만해야 산신앙이 후손에게 전수된다. "내 태중의 아이가 기뻐서 뛰놀았습니다(44)." 성령이 엘리사벳을 주장했고, 성령이 그 아들 세례요한을 태에서부터 충만하게 했고 전 생애를 인도해주셨다. 자녀들을 바르게 인도하길 원한다면, 후손의 참된 복을 바란다면, 이 성탄절기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이 충만해야 세상사람들을 긍휼로 품게 된다. 마리아가 성령 충만해서 고백한 아기 예수, 메시야의 모습은 "긍휼함"(50, 54, 55)이었다. 아기예수를 품고 주의 사역과 은혜의 수혜자를 을 찬양한다. "비천한 자, 주리는 자, 가난한 자, 아브라함의 자손들..."
성령의 감동을 입을 때 사람들을 섬기고, 긍휼과 사랑으로 품게 되는 것이다.
이 성탄절기에 예수의 탄생이, 성령님의 임재 속에 함께 어우러져 캐롤송 한조각조차 주님를 향한 찬양이 되게 하자. 아무 것이 없어도 그냥 예수님의 오심때문에 기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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